안녕하세요. 오늘도 시장의 거친 파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7년 차 직장인 투자자입니다ㅋㅋㅋ 어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평단을 고백하며 스스로 "으유 바보야"를 외쳤었는데, 오늘은 조금 더 거시적이고 묵직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.(오늘 국장이 휴장이기도 하고 말이죠.) 사실 개별 종목의 호재도 중요하지만, 우리 같은 개미들이 절대 거스를 수 없는 '거대한 파도'가 바로 미국 거시경제(매크로)잖아요?
저는 미국 지수 투자뿐만 아니라 개별주도 조금 가지고 있어서, 파월 의장의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가 제 계좌에 얼마나 큰 폭풍을 몰고 올지 아주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여러 유투브 및 자료들을 보고 있어요. 특히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변동에 영향을 정말 많이 받고, 무엇보다 '외국인 매수/매도'가 주가를 결정짓기도 하기 때문에 파월의 정책 변화는 우리 계좌의 생존과 직결된다고 봐도 무방해요. 그래서 오늘은 최근 아주 인상 깊게 본 영상을 토대로, 파월 의장이 만약 정책 기준을 바꾸게 될 경우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한 번 심층 분석해 보겠습니다.
포워드 가이던스의 실종, 안개 속으로 들어가는 시장
오늘 제가 참고한 영상에서는 파월 의장이 만약 포워드 가이던스(선제 안내)를 하지 않고, 지표 기준을 모호하게 변경하게 될 경우의 발생할 수 있는 경우를 말하고 있으니, 그럼 우리가 포워드 가이던스가 뭔지 부터 알아야할 것 같아요. 포워드 가이던스라는 게 뭡니까? 쉽게 말해 파월에서 "우리가 앞으로 금리를 이렇게 할 거니까 미리 준비해~"라고 시장에 힌트를 주는 거잖아요? 그런데 이 힌트가 사라진다는 건, 시장 참여자들이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속을 걷게 된다는 뜻입니다.
저는 이 주장에 상당 부분 동의합니다. 왜냐하면 최근 제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매매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 중 하나가 바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거든요. 항상 맞는 건 아니더라도, 확실히 외국 자금이 유입되면 주가가 단단하게 방어되고 상승 탄력을 받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곤 하죠.
그런데 만약 파월 의장이 갑자기 "엇! 이제 힌트 안 줄 거야. 지표 보고 그때그때 결정할게"라고 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? 외국인 투자자들은 "이거 분위기가 이상한데? 일단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자금 좀 빼자!"라고 반응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. 그럼 우리나라 증시에 들어와 있던 외국인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게 되고, 당연히 우리 주가는 강력한 하방 압력을 받을 '수' 있는 거죠.
제 기억에 예전에는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에 외국인이 던지는 물량을 우리 개미들이 다 받아서 주가를 어떻게든 횡보라도 시켰지만, 지금은 종목들이 너무 무거워져서 개미들 힘만으로는 역부족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. 그래서 우리는 이 지점을 아주 냉철하게 염두에 둬야 합니다. 만약 내 계좌가 파란불로 물드는 게 정말 싫은 분들이라면, 이런 불확실한 이벤트가 터지기 전에 미리 분할 매도를 통해 현금을 확보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겠죠.
위기는 기회: 반도체 대장주의 눌림목 매수 전략
하지만 제가 어제 포스팅에서 강조했듯이,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기업 자체의 펀더멘탈(가치)이 훼손되는 건 아니거든요. 단순히 매크로적인 변수 때문에 주가가 잠깐 눌리게 된다면? 저 같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ㅋㅋㅋㅋ(평단을 낮출..)
본인의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, 이런 큰 이벤트가 있다는 걸 미리 알고 있어야 시장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어요. 어떤 분들은 코스피 지수가 눌리면 지수 추종 ETF를 사서 반등을 기다릴 수도 있겠죠. 저도 시장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눌리는지 지켜본 다음에, 코스피 지수를 들어갈지 아니면 평단이 높은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를 더 담을지 고민해 볼 예정입니다.
특히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고, 실적 방향성이 계속 우상향이라면 주가는 결국 갈 길을 갈 것이라 생각해요. 혹자는 고평가를 걱정하겠지만, 저는 D램과 낸드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보거든요. 이거에 대해서는 어제 포스팅한 글을 링크 걸어두겠습니다. 그리고 나중에 이 투자 성과도 여러분과 꼭 공유할게요! 제발 이번엔 수익 제대로 보길 응원해 주세요ㅋㅋㅋ
SK하이닉스, 삼성전자를 최근에 매수한 이유? (삼전 평단 21만원/ 하이닉스 평단 124만원, HBF, 미국
안녕하세요. 오늘 제가 가져온 주제는 요즘 정말 핫하다 못해 타오르고 있는 '에이전틱 AI(Agentic AI) 시대의 반도체 시장 변화'입니다. 최근에 아주 흥미로운 영상을 하나 봤는데, 그 내용이 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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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,500원 베팅의 결과: 환차손과 물타기의 기로에서
자, 이제 제 개인적인 뼈아픈 경험을 공유해 볼게요... ㅠㅠ 사실 저는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원/달러 환율이 계속 오를 거라고 베팅한 사람이었습니다. 그래서 환율이 최소 1,500원대는 유지할 거라고 보고, 제 포트폴리오를 '환헤지'에서 '환노출'로 과감하게 변경했었죠.
심지어 달러 자산을 불리겠다고 해외 RP(환매조건부채권)랑 해외 발행어음까지 사들였단 말이죠? 그런데 지금 상황을 보면... 하아... 환차손까지 따지면 아주 속상한 마이너스를 기록 중입니다. "으유 바보야, 적당히 좀 하지"라고 스스로 자책해봐도 이미 벌어진 일이죠ㅎ..ㅋㅋ 근데 오늘 영상의 주장에 따르면 원/달러 환율이 1,450원 밑으로 더 내려갈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.
만약 진짜로 환율이 1,450원 아래로 떨어진다? 그럼 저는... 좌절만 하고 있지 않을 겁니다. 여윳돈이 생기는 대로 환전을 더 해서 '물타기'에 들어갈 생각이에요. 지금 당장은 환차손 때문에 가슴이 미어지지만, 장기적으로 달러는 결국 안전자산으로서 제 역할을 해줄 거라 믿으니까요. 저도 이렇게 직접 깨지면서 공부하는 중이라 하나하나 알아가는 거죠 뭐. 제 글 보면서 여러분도 같이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! 근데 좀 고민 중인게, 만약 환율도 내려가고 국내 주식도 내려간다면.. 뭘 먼저 사야할 지.. 저도 고민을 더 해보겠습니다.
거시경제를 알면 덜 두렵다
결국 투자는 '예측'의 영역이 아니라 '대응'의 영역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. 파월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, 환율이 어디로 튀든, 우리가 미리 시나리오를 짜놓고 있다면 최소한 패닉 셀(Panic Sell)은 하지 않을 수 있거든요.
앞서 말했듯이 저도 만약에 이런 시나리오대로 시장이 흘러간다면, 어디에 우선 순위를 두고 추매를 할 지, 그 전에 매도를 조금 할 지 등을 생각해봐야겠어요. 만약 정해지면 댓글로라도 남겨두겠습니다. 참고하실 분이 사실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....ㅎㅎㅎㅎ
암튼 여러분도 본인만의 기준을 가지고 성투하시길 바랍니다. 저는 내일도 모레도 시장에서 살아남아서, 나중에 꼭 웃으며 수익 인증 글을 올리도록 할게요. 제발 다들 부자 됩시다!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